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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노동자는 일희일비(一喜一悲) 하지 않는다

금속노조신문  제85호
선전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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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의 결과는 노동자에게 빨간 신호등이다.
신호등은 바뀐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체념이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다.




노무현 정권의 개혁실패,
무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


얼치기 개혁세력, 노동자 민중의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눈을 후벼 팠던 노무현신자유주의정권에 대한 민심의 심판은 준엄했다. 그 어떤 쟁점과 이슈도 ‘노무현심판’의 분노를 넘어설 수 없었다.
위장전입, 위장취업, BBK주가조작의혹 등 도무지 대통령감이라고 보이지 않는 자가 당선되었다. 5년전 ‘미국에 할 말은 하는 대통령’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는 대통령’을 걸었던 노무현에게 전략적 선택으로 희망을 걸었던 민심의 분노다.
2:8사회로의 양극화 심화, 850만 비정규직 양산, 청년실업과 중소영세상인의 몰락 등 신자유주의경제정책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

진보세력에 내려진 민심의 무서운 질책

민주노동당도 민심의 외면을 당했다. 민심은 이제 진보의 깃발만 내건다고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97만표, 국회의원 10석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주었던 민심은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세력에게 따가운 회초리를 들었다.
정권교체의 바람, 후보난립이라는 어려운 조건을 감안하더라도 진보세력에게 ‘겸허한 자세로 일대혁신’할 것을 따갑게 질책했다. 진보의 깃발만 움켜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진보다운 실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이명박정권은 노동자 민중,
서민의 요구를 해결할 수 없다


더하면 더 했지 못할 것이 없다. 친미, 친재벌, 반노동자, 반노조 신자유주의의 신봉자인 한나라당 이명박은 절대 노동자 민중, 서민의 요구에 답을 줄 수 없다.
이제 사회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비정규직은 더 확대되고, 서민경제는 더 악화되어 중소영세상인의 몰락은 막을 수 없다. 눈앞에 2:8에서 1:9의 사회가 그려지고 있다.

진보는 멈춤이 없다. 노동자는 전진한다

역사는 그 어떤 우여곡절속에서도 전진하는 민중을 기억하고 있다. 노동자는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노동자는 역사의 주인답게 자주와 평등, 노동해방의 최후의 승리를 위해 전진한다. 15만 금속노조는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뚫고 왔듯이 뚜벅 뚜벅 제 갈 길을 갈 것이다.
 

2007-12-28 1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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