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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현 정권에 실망한 민심 묻지마 보수정권 선택

금속노조신문  제85호
선전홍보


07년 연말을 대통령 선거로 뜨겁게 달구었던 12월의 열기가 이명박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가 난립하고 투표율은 가장 낮은 선거였다.
노무현 정부 출범이후 서민경제에 기대를 했던 많은 유권자들의 실망이 보수 정치인 이명박 후보를 선택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결과는 국민의 개혁열망을 저버린 채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민생경제를 파탄시킨 노무현 정부의 총체적 실패가 불러온 민심이반이라 할 수 있다.
한 일간지의 논객은 “미친 민심” 이라고 혹평을 하면서까지 대선을 비평할 정도다. 그만큼 유권자들이 노무현 정권에 걸었던 기대가 큰 만큼 평가는 냉정하고 가혹했다.
역대 대선은 후보가 많아야 7~8명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17대 대선 후보자는 중도 사퇴까지 포함 12명에 달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하지만 실제 유권자들이 올바른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혼선을 가져오기도 했다.
심지어 모든 후보가 하나같이 노동자 서민을 위한 후보처럼 과대 포장하여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했다.
여기에 신뢰성 없는 언론의 여론조사는 몇몇 후보들에게 집중되어 유권자들로 하여금 그들을 선택하게 유도하는 여론조사를 남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양심 없는 검찰도 한몫 거들어 BBK라는 국민적 의혹사건을 무혐의 처리하면서 유권자들을 실망케 해 투표율을 떨어뜨렸다.
친재벌 반동자 정책을 표방하는 이명박 당선자는 그의 공약대로 재벌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을 그려갈 것이다. 여기에 노동자 민중의 희생은 더욱더 가혹하게 요구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되는 정국에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이 잘못된 정책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그것이 08년 4월 총선이다.
17대 대선은 많은 후보들의 난립으로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했지만 총선은 그렇지 않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엄격히 다르고 인물과 당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국민적 지지기반의 성격이 다르다.
이런 점에서 내년에 있을 총선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드시 원내 교섭단체(국회의원20명)구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2007-12-28 0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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