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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속보] ASA지회, 사측 불법도청 규탄, 인권위 진정


전국금속노동조합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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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설립을 이유로 직장을 폐쇄한 회사가 불법도청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큰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ASA지회는 1월2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에 대한 불법도청과 조합원에 대한 인권침해 혐의로 (주)ASA 문창규 대표이사와 노두영 공장장을 인권위에 진정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ASA지회는 쟁의행위 중인 지난해 12월21일 (주)ASA 공장장과 면담하다 사측이 노조전화와 교육 내용을 도청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일지'를 발견했고 회사의 전산실 컴퓨터에 전화교환기와 연결된 전화 도청장치가 설치돼 있음을 밝혀냈다. 이에 노조 관계자들이 공장장에게 도청 여부를 물었으나 잡아뗐고 공개사과도 거부했다.
충남 금산에 위치한 타이어 알루미늄 휠 생산회사인 (주)ASA는 소속 노동자들이 지난해 10월13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ASA지회를 만들자 3일 만에 노조 관계자들을 업무방해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상식 이하의 노조 탄압을 저지르다 직장까지 폐쇄했다.
회사는 노조에 대한 불법도청 뿐 아니라 여성노동자에 대한 임금 차등지급, CCTV로 노동자들의 행동 감시, 노조활동에 대한 불법 촬영 등 노조탄압과 인권유린을 일상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금속노조는 (주)ASA가 최근 의문사와 산재사망사고 빈발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한국타이어와 계열사가 100% 출자한 자회사이며 한국타이어 회장 조양래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사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형인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지난해 12월28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초청 경제인 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사관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 회장은 또 "불법적인 노사분규가 가장 큰 장애요인"이라며 "불법파업에 대해선 법을 엄정하게 집행해 노사관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8-01-02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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