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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속보] <ASA투쟁소식> 한국타이어, 이젠 불법도청까지!


전국금속노동조합

선전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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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투쟁소식3


한국타이어 계열회사인 (주)ASA는 강당에서 진행된 조합원 교육과 간부회의 발언을 불법도청해 덜미가 잡혔다.
12월 21일 금산군청 집회를 마치고 오후 3시 30분 즈음 무노동 무임금과 폐업을 운운한 대표이사 가정통신문 내용을 항의하기 위해 공장장 면담을 진행했다. 과정에서 공장장 책상위에 상황일지가 발견되었다.
상황일지는 시간대별로 발언자와 발언내용 등이 적혀있었다. 항의면담을 하던 조합원은 도청문서를 발견하자마자 도청장치 설치여부, 도청지시자, 도청을 집행한자, 문서를 작성한 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공장장은 "도청은 지시하지 않았고 내가 직접 문서를 작성했다"며 궁색한 변명만 했다.
상황일지는 발언자가 마이크를 끄고 발언한 내용까지 적혀있었고, 괄호를 사용하면서 발언내용에 대해 설명까지 적시한 것을 보면 녹음을 하고 그 녹음을 문서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에는 도청으로 의심되는 기계장비가 컴퓨터 본체에 연결되어 있었다.

12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충북지부는 지부상집회의를 개최해 공장장 항의면담을 결정하고, 12차 지부운영위원회에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사지회는 불법도청장치에 대한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책임자 처벌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주)ASA는 한국타이어와 그 계열사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사돈과 사위가 소유한 회사로서 산업재해와 노동자 사망사고, 노동자 통제와 감시가 극심한 회사이다. (주)ASA는 한국타이어와 마찬가지로 노조불인정과 교섭해태로 내홍을 겪고 왔으며, 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돌입하자, 그 다음날 직장폐쇄를 단행해 조합원 200여명과 가족 500여명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다.

통신비밀보호법에 의하면 불법적으로 도청을 했을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2007-12-26 0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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